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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품은 펜으로 적어 내려가는 내일
아주 멀리 있는 줄만 알았던 빛은
사실 언제나 내 작은 마음 깊은 곳에서
가만히 숨 쉬며 길을 밝혀주고 있었습니다.
남이 적어준 문장을 좇아 서둘러 걷던 걸음을 멈추고
이제는 내 손으로 쥔 펜 끝에 온기를 담아
정성스레 한 줄씩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지나온 날의 흔적이 조금 서툴렀다 해도 괜찮습니다.
오늘 밤 켜진 작은 희망의 빛을 따라
내일이라는 맑은 문장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당신이 써 내려갈 앞으로의 시간들은
그 어떤 밤하늘보다 아름답게 반짝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