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과 들림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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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과 들림의 쉼표

세상을 향해 나지막이 부는 뿔피리처럼

오늘도 당신은 당신만의 소리를 냅니다.

솔직하게 마음을 담아 건넨 그 한마디는

바람을 타고 멀리 퍼져나갑니다.

외침이 닿은 자리, 이어폰을 얹듯 헤드폰을 쓰듯

잠시 세상의 소음을 줄이고 귀를 기울입니다.

내 안에서 들려오는 가만하고 깊은 울림,

그 가만함 속에 참된 평온이 깃듭니다.

말하는 용기와 듣는 다정함이 만나는 곳,

그 조용한 균형 위에서 삶은 비로소 아름다워집니다.

오늘 하루도 애쓴 당신의 마음에

따스한 희망의 노래가 맴돌기를.

2026년 9월 17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