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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을 품어 마주하는 아침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어 마음이 무거울 때
가만히 깊고 아득한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정답을 찾지 못한 많은 질문들도
조용한 어둠 속에 가만히 내려놓습니다.
알 수 없는 내일에 대한 불안은
나를 흔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지친 마음에 잠시 쉬어 가라 말해주는
고요한 휴식의 품이었음을 비로소 느낍니다.
어둠을 온전히 품어낸 자리마다
따스하고 다정한 빛이 조금씩 스며듭니다.
새롭게 밝아오는 아침을 마주하며
다시 걸어 나갈 작은 희망을 안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