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름 틈 햇살, 한 입의 딸기
아직 걷히지 않은 안개 속이어도
구름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햇볕은
얼어붙은 어깨를 가만히 녹여 줍니다.
바쁜 걸음 끝에 마주한 작은 딸기 하나,
붉게 물든 찰나의 달콤함이 입안에 퍼질 때
비로소 숨을 깊게 고르게 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작은 온기만으로도
우리의 오늘은 다시 차오르니까요.
지친 마음 한구석을 다정히 보듬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가만히 미소 한 조각을 건네어 봅니다.
